오산시, 오산천 곳곳 ‘작은정원’ 올해말까지 21곳 조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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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산시, 오산천 곳곳 ‘작은정원’ 올해말까지 21곳 조성
  • 이효주 기자
  • 승인 2019.04.07 15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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ⓒ경기타임스

[경기타임스] 오산시가 꽃과 나무를 심고 가꾸는 ‘2019년 오산 가드닝의 날’ 운영한다고 밝혔다.

오산 가드닝의 날은 오산천 작은정원과 세마아트마을정원을 대상으로 봄꽃 식재 및 정원 유지관리 활동을 통한 생활 속 정원문화를 확산하기 위해 개최됐다. 

시민참여형 정원만들기 프로젝트 오산천 작은정원은 오산천의 자투리공간을 소규모 정원으로 조성해 시민이 직접 꽃을 심고 가꾸는 과정을 통해 오산천에 대한 애착심을 고취하는 사업이다.

지난해 오산시민정원사 등 7개 단체 정원지킴이가 참여해 11개소의 작은 정원을 조성했고, 올해 10개소를 추가해 총 21개소를 조성할 계획이다.

행사는 오산시민정원사 등 기존 정원지킴이 7개 단체와 새로이 정원지킴이로 참여한 오산대학교 및 오산지역아동센터 11개소 학생 등 약 300여명이 참여해 봄꽃을 심고 시비작업을 진행했다. 새로 조성된 꿈의 정원과 작은정원 3개소에는 다년생 초화와 수목을 심었다.

시는 시민과 함께 금년 10월까지 순차적으로 작은정원 7개소를 추가조성 할 예정이며,

시 관계자는 “올해말까지 20개소가 넘는 작은 정원이 오산천에 조성되면 오산천을 거니는 시민들에게 사계절 꽃향기로 오감을 만족시키고 풍성한 볼거리를 제공할 것으로 기대된다.”라면서 󰡒오산천 뿐아니라 도심의 유휴공간도 시민과 함께 작은 정원으로 조성하여 경관을 개선할 계획󰡓이라고 밝혔다.

 

 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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